‘국제 브루어스컵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의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은 그동안 서울에서만 열렸으나 올해 처음 강릉에서 개최됐다. 크레이저커피에서는 한상범 바리스타가 출전해 스페셜티커피를 블랜딩한 특별한 한잔의 커피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카페컨설팅과 커피원두납품 기업 크레이저커피는 개인카페로 시작해 현재 약 60여개의 전국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월드라떼아트 챔피언을 배출한 전문기업으로 기존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중심의 전략에서 최근 중대형 규모의 카페 형태까지 확장된 카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결선진출에 실패하였지만 지속적으로 커피를 알리고 제대로 된 커피의 맛을 내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본격적인 사업을 위하여 가맹점주와 협의하여 인테리어, 메뉴, 가격 등 상권별 맞춤창업 시스템을 제공하여 더욱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경상일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www.ksilbo.co.kr)